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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코로나 걱정 없이 해외여행을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되었어요! 위드코로나로 전환되면서 입출국 제한이 풀려서 우리 모두 다시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제가 고등학생 시절에 재미있는 경험이 있는데요, 혼자서 해외여행을 가보겠다고 씩씩하게 여권을 신청하러 갔다가 영문명을 몰라서 당황했던 적이 있어요. 😅
아마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서, 오늘은 여권을 처음 신청하시는 분들을 위해 쉽고 간단하게 영어이름을 찾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걱정 마세요~ 정말 쉬운 방법이라서 저도 처음에 어려움 없이 잘 찾을 수 있었거든요.
먼저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편리한 언어변환기를 소개해드릴게요!
네이버에서 '영어이름 변환기'를 검색하시면 바로 사용하실 수 있어요.
정말 간단해요! 한글 이름만 입력하시면 바로 영어이름으로 변환되니까요.
가장 많이 사용되는 표기법을 자동으로 찾아서 보여준답니다.
제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예전에 처음 여권을 만들 때는 성씨 표기법이 정해져 있어서 제 성인 '박'은 무조건 'park'로 써야 했어요.
하지만 2000년 이후부터는 이런 규정이 없어져서, 나중에 여권을 다시 만들 때는 'bak'으로 바꿔서 신청했답니다.
지금은 예를 들어 '김'씨의 경우 'kim'과 'gim' 둘 다 선택할 수 있어요. 어떤 것을 선택하셔도 괜찮지만, 가족여행을 가실 계획이라면 가족들과 같은 표기법을 쓰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사소해 보이는 팁이지만 꽤 중요한데요, 외국에서는 가족 구성원의 성이 다르면 의아해할 수 있거든요. 예를 들어 자녀는 'gim'인데 아버지는 'kim'이라면 혼란스러울 수 있죠.
물론 영어로 설명할 수 있다면 괜찮지만, 그렇지 않다면 같은 표기법을 쓰는 게 편할 거예요.
더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시다면 '더보기'를 클릭해보세요! 다른 분들이 주로 어떤 표기법을 선호하는지 확인하실 수 있어요.
혹시 특별한 이름을 가지고 계신가요? 프랑스어나 다른 언어에서 유래한 이름이라면, 일반적인 변환기로는 정확한 표기를 찾기 어려울 수 있어요.
이런 경우에는 이름의 원래 의미를 살리기 위해, 그 나라의 표기법을 먼저 찾아보시고 성씨만 변환기로 바꾸시면 된답니다.
네이버뿐만 아니라 구글에서도 이름 변환이 가능해요! 옵션은 좀 적지만, 실제 발음과 가깝게 변환해준다는 장점이 있죠.
영어권 사람들이 들었을 때 발음하기 쉽게 변환해주니까, 외국에서도 여러분의 이름을 잘 부를 수 있을 거예요!
마지막으로 부산대학교의 로마자 변환기도 있어요. 한글에서 로마자로 바꾸는 옵션을 선택하시고, 이름을 입력한 다음 인명 옵션에 체크하고 바꾸기를 누르시면 끝이에요!
이런 편리한 도구들이 있으니, 외국인 친구들과 자주 만나시거나 발음하기 쉬운 영문명을 원하신다면 구글 번역기를 추천드려요. 특히 외국어에서 유래한 이름이라면 구글이 딱이에요!
의미를 잘 살리고 싶으시다면 구글을, 그렇지 않다면 네이버를 이용하셔도 좋아요.
자, 이렇게 영어이름 변환기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저도 미래에 아이를 가지게 되면 예쁜 의미가 담긴 외국어 이름을 지어주고 싶네요! 그때는 구글 번역기의 도움을 받아봐야겠어요. 😊